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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They May be One” 

(Text: John 17:6-19)

Rev. Dr. Nam Ok Yoo

 Korean Translation Below 


Today is Ascension Sunday. Forty days after His resurrection, the resurrected Jesus Christ ascends into heaven, becoming absent in the present. This day can be seen as a somber occasion due to the absence of God's presence. Consequently, some churches choose not to celebrate Ascension Sunday as they believe there is no cause for rejoicing in God's absence. It is possible that this day is the most overlooked feast day of the church year. Who would want to commemorate being left behind? Who would want to acknowledge the day Jesus departs from this world?


But there are reasons to celebrate Ascension Sunday. When someone important to us is away, it becomes clear how significant they are in our lives. We feel like a child missing their mother, and we gain a clearer understanding of their importance to us. When we're not together, we remember things we forgot when we were together. These memories become clear and make us feel strong emotions. We realize the good qualities we didn't notice before and the chances we missed. But that's not all. Something else happens when we are apart. If the relationship is strong and authentic, the person who is not here finds a way to be here in spirit.


Ascension Day is the day when we recall what Jesus did and we see the things he sees and the matters that matter to him. Even though the presence of God in Jesus is absent, we now see God’s vision for the world through the eyes and hearts of Jesus Christ. When we see how Jesus Christ sees and pays attention to what matters to Jesus Christ, we feel God’s presence in our midst.


In today's Scripture reading, Jesus prays to God, asking for protection for the disciples. He prays for his disciples and for us to be nurtured and grown in faith, and to avoid stumbling over evil things, ranging from worldly temptations like power, wealth, and prestige, to any form of hatred, such as jealousy and pride, as well as discrimination based on race, culture, age, gender, or religion. In this manner, we may be united with God and with one another. This prayer seeks to foster unity among the disciples and ourselves, making us one.


The purpose of this Gospel was to nurture the people in John's community. The Johannine community required their faith to be nurtured. The Parousia, Jesus' Second Coming, which they were anticipating, had been delayed for nearly two generations. They faced the risk of being expelled from their place of worship and lived under the constant threat of persecution, making it incredibly challenging to remain faithful in Christ. This Gospel was written to provide them assurance of Jesus' faithfulness and to instill hope in them through his farewell discourse. It includes prayers for their protection and growth in faith.


The Gospel of John encourages us to live in a loving relationship with God and our neighbors. When we unite with God and with one another, we will experience eternal life. The Gospel of John presents a distinct and unique perspective on eternal life. It asserts that eternal life is not solely something we encounter after death; rather, it is a present reality. Eternal life becomes a lived experience when we believe in and have faith in God through Jesus. When we perceive, hear, and witness God's presence in our lives and within our community, we have already encountered God, and we dwell in eternal life.


Through new perspectives and interpretations on what had happened and what would come to their community, the Gospel of John reaches a bold conclusion:  that eternal life is ours now as we live a new kind of life as a result of faith in Christ; By embracing faith in Christ, we are reborn into a new life and experience a spiritual resurrection. This radical and pivotal theological aspect is significant in the Gospel of John.


Last week, I shared my vision for Willingdon Heights United Church to become an Intercultural church. Here, the prefix "inter" signifies "between, among, or mutual," and "intercultural" denotes a space that exists "in-between" cultures. It encompasses the concept of the "Third Space," which serves as a meeting zone bridging different cultures. Within this space, diverse cultures can gather and interact freely without being overshadowed by a dominant culture.


In our Willingdon Heights United Church which is made up of diverse groups of people and we can create this exciting and adventurous third space if we have the will and God wills it. We can create a welcoming space giving and receiving hospitality and love. We have such diverse people and if we live in an intimate relationship with God and among ourselves, and trust each other to respect our own individuality, we can live eternal life - the life already experienced and realized! 


In our intercultural ministry, we have the opportunity to embrace and experience eternal life in the present moment. This aspiration is not overly ambitious because we have trust in God's presence and support throughout our mission. We are not alone in this endeavor; we have the assurance of our Helper, the Advocate, the Holy Spirit, who will guide us along the way. God's continuous presence will accompany us, just as it has always been.


We are a community that Jesus prays for. Jesus, who is very close to God the Father, prays that God will be with us and be a part of our church's life and mission. Jesus has entrusted our church to God's loving and protective care. Jesus doesn't abandon us; He ensures that we are not left alone. Jesus has spoken to God on our behalf, asking God to give us the same blessings and close relationship with God that Jesus already has.


Jesus' ascension does not mean His absence. Instead, it signifies His presence. It affirms that the Risen One is no longer limited by time or space. His presence is made possible through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which is nothing less than Christ filling all things. We don't need to think, "Wouldn't it be wonderful if we could have lived during Jesus' time and heard Him teach? How much more fortunate were His disciples in that regard compared to us." We don't have to physically be in Israel to be closer to Jesus. We don't need to embark on a pilgrimage. Jesus Christ is alive. He is no longer confined by time and location. He lives in spirit.


There are many reasons to rejoice in His ascension within the church. So, let us express our gratitude to God. Amen, hallelujah!

​"하나가 되게 하소서"

(본문: 요한복음 17장 6-19절) ​

​유남옥 목사

오늘은 승천주일입니다. 부활 후 40일이 지나,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로 승천하시고 맙니다. 따라서 이 날은 하나님의 부재하심으로 암울하다고 생각되어질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일부 교회들은 하나님의 부재가 기뻐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고 여겨 승천주일을 축하하지 않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날이 교회 전례로 보아 가장 간과되는 축일일 수 있습니다. 누가 홀로 남겨진 사건을 기념하고 싶어하겠습니까?  누가 예수님이 이 세상을 떠나신 날을 인정하고 싶어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승천주일을 축하할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에게 소중했던 사람이 우리 곁을 떠나면 그들이 우리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가 명확해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우리는 마치 우리가 떠나간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아이처럼 느끼게 되고, 그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명확히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는 헤어져 있을 때, 우리가 함께 했을 때 하지 못했던 것들을 비로소 기억하게 됩니다. 이런 기억들이 명확해지면서 우리에게 깊은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우리는 이전에 주목하지 못했던 긍정적인 면들이나 놓친 기회에 대해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닙니다. 그 사람이 부재하는 동안 우리에게 무언가 다른 일이 일어납니다. 만약 둘의 관계가 충분히 굳고 진지한 경우, 부재 중에도 현존하는 존재가 됩니다.


예수 승천일은 예수님이 하신 일을 회상하고, 예수님이 보는 것과 그에게 중요한 문제를 우리가 보는 날입니다. 비록 예수님 안의 하나님은 부재하나, 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눈과 마음을 통해 하나님의 세상을 향한 비전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보며 어떻게 예수님에게 중요한 것에 주목하는지 우리가 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를 느끼게 됩니다.


오늘의 성경 말씀에는 예수님이 하나님께 제자들을 보호해 달라고 기도하십니다. 그분의 제자들과 우리 모두가 믿음을 배양하고 계속 성장하며, 세속적인 유혹인 권력, 부와 명예부터 질투와 오만 같은 형태의 모든 증오, 인종, 문화, 연령, 성별 또는 종교에 기반한 차별과 같은 악한 것들에 걸리지 않도록 기도를 하십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하나가 되고 서로 서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기도는 제자나 우리들이 서로 연합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의 목적은 요한의 공동체 사람들을 양육하는 것이었습니다. 요한공동체는 그들의 믿음이 양육되어야 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재림이 거의 두 세대에 걸쳐 지연되어온 상황에서, 예배당에서 추방될 위험에 직면했고, 항상 박해의 위협 아래에서 살아가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이 복음은 이 이별사의 형식으로 예수님이 충실하실 것과 그에 대한 확언을 그들에게 희망으로 들려 주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이 복음에는 하나님이 그들을 보호하실 것과 그들의 믿음의 성장을 위한 기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이웃과의 사랑으로 살아가도록 격려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서로 하나가 되었을 때, 우리는 영생을 경험할 것입니다. 요한복음은 영생에 대해 독특하고 독자적인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복음은 영생이 우리가 죽은 후에만 갖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현실임을 주장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믿고 믿음을 갖게 되었을 때, 영생은 살아 있는 경험이 됩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과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고 듣고 증거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이미 하나님을 만나고 영생 안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관점과 해석을 통해 요한복음은 그들의 공동체에 일어난 일과 미래를 향한 전망에서 대담한 결론을 내립니다. 바로 영생은 지금 우리의 것이며, 이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우리가 새로운 삶을 살면서 이루어지는 결과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우리는 새로운 삶에 부활한 영적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에서 이 급진적이고 중대한 신학적 측면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난 주에 저는 윌링던하이츠 연합교회가 문화상호교회로 변화하기 위한 비전을 나누었습니다. 여기서 " inter "라는 접두사는 "사이, 함께, 상호간"을 의미하며, "intercultural"은 문화들 사이에 존재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이는 다양한 문화들이 어느 우세한 문화에 압도되지 않고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제3의 공간"이라는 개념을 포괄합니다. 이 공간 안에서 서로 다른 문화들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윌링던하이츠 연합교회는 다양한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가 의지하고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흥미롭고 모험적인 "제3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환영하는 공간을 조성하며 서로에게 환대와 사랑을 베풀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고,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이웃간과의 깊은 관계를 살며, 서로의 개성을 존중하는 신뢰를 가진다면, 이미 경험하고 실현한 영원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의 다문화 사역을 통해, 우리는 현재의 순간에서 영원한 삶을 받아들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망은 우리가 하나님의 존재와 도움을 믿기 때문에, 너무 지나치게 야심 찬 것이 될 수 없습니다. 이 일을 하는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를 도우시는 변호사 같은 존재자, 즉, 성령님의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그분이 우리를 인도해줄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속된 존재는 항상 우리와 함께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기도해 주시는 공동체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과 매우 가까우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우리 교회의 생활과 사역에 참여해 주실 것을 기도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 아래 우리 교회를 맡기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며, 우리가 홀로 남지 않도록 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님이 누리셨던 관계와 같은 축복과 친밀한 관계를 주시기를 구하십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예수님의 부재하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님의 존재를 나타냅니다. 이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시간과 공간에 제한되지 않음을 확언합니다. 그의 존재는 성령의 능력을 통해 가능해지며, 이는 그리스도가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만약 우리도 예수님의 시대에 살았고 그분께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우리와 비교했을 때,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 측면에서 훨씬 더 운이 좋았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에게 가까워지기 위해 꼭 이스라엘 땅에 가까이 갈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는 순례의 길에 나설 필요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더 이상 시간과 장소에 구속받지 않습니다. 그분은 영이십니다.


교회 안에서 그의 승천을 축복하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의 뜻을 표현합시다. 아멘, 할렐루야!

Abstract G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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