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Shall We Pray?

(Text: Luke 11:1-13)

Rev. Dr. Nam Ok Yoo

 Korean Translation Below 

There was a monk who was bothered by mice when he prayed.  To stop it, he got a cat and kept it in his prayer room.  But he never explained to his students why he had the cat.  One day, the monk walked around the monastery and noticed each of his students had a cat in their prayer room. After seeing the monk with a cat, they thought having a cat was the secret to powerful praying.


This story illustrates we tend to think if someone is good at something, there must be a secret to do it well and want to know the secret.


It might be the same reason, in today’s Gospel Reading, that one of his disciples asks Jesus about how to pray. He must be curious about his teacher’s way of praying and wants to be good at it like his teacher. And Jesus kindly teaches the disciples. What does he say? Let us explore line by line what he says:


Jesus says to them, “When you pray, say:  


Father, may your name be revered as holy – This means that we should thank or glorify God, the holy, first.


May your kingdom come – This means we should pray that our life be based on God’s will.


Give us each day our daily bread – This means that we should ask for the most important thing for everyday life, like food.


And forgive us our sins, for we ourselves forgive everyone indebted to us – this means that we should know that God forgives us freely without condition, so we must forgive others as God does it for all of us.


And do not bring us to the time of trial – This means that we should ask for deliverance from stumbling, temptation of the flesh, of the world, and of the devil.


This Jesus’ prayer in Luke is a bit shorter than Matthew’s version and it is probably the original one.  Then Jesus continues to teach on prayer.  Notice Jesus is now focusing on how to pray, rather than what to pray. And his key teaching when praying is that we should be praying persistently. This implies that getting our prayer answered would not be quick and easy.


Jesus seems to understand that our prayer is not answered many times, and he is telling his disciples to be persistent. Do you know how many ways God answers our prayers?  Someone says that there would be 4, and they are “Yes”, “No”, “Wait”, and one more, and that is “Are you Kidding?”


Throughout Scripture, we see examples of followers of God who cried out and did not seem to have their prayers answered. Jesus pled for God to "take this cup from me," but in vain. The Apostle Paul begged God to take away "the thorn in his flesh," even though we don’t know what the thorn exactly was, but God never cured it.  Their prayers were not answered as they wished. We might get some level of comfort that even Jesus and Paul’s prayers weren’t answered. We are not alone, indeed.


From the Jesus’ teaching on prayer, we notice that it is not about a proper technique to use in prayer but the attitude of persistence. Through the story of the man who is tirelessly banging on the unfriendly neighbour’s door all night, and the repeated words, such as ask, search, and knock, Jesus is telling us that effective prayer is consistent. It means an effective prayer is a continual connection to God.


I have a story for you. This is about St. Augustine. He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church fathers. According to his autobiography, Confession, his mother, Monica, was a sincere Christian, and she wanted his son to be a sincere Christian too; but when he was a young man, Augustine was living a life of great sensuality. He seemed to have no interest in his mother's heart.


He was living in North Africa. He was a very gifted young scholar and intended to study rhetoric in Italy. But his mother felt if he ever left her side, he would never become a Christian. One night, while she was praying earnestly in a chapel that her son not leave her, but in fact, he was on a ship and setting across the Mediterranean to Italy.


He went to Milan, the cultural capital at that time in Italy. Once he got there, someone told him that if he wanted to hear rhetoric in its finest form, he ought to go to the cathedral every Sunday because Bishop Ambrose was recognized as the greatest practitioner of rhetoric in all of Italy at the time. The person said, “You don't have to listen what he says, but how he says. It is absolutely masterful.” And as it turned out, Augustine began to go to the cathedral every Sunday, and through Ambrose's rhetoric, the wonder of the Gospel began to break in on the consciousness of young Augustine.


It was through his human weakness that God eventually brought Augustine to a profound conversion, which led to his becoming one of the great founders of Western Christianity. His mother, Monica, didn’t know that. And years later, as Augustine looked back, he said of that night when she was praying so earnestly that he not leave her side, God said No to her prayer, but that God eventually answered her substance of her prayer that her son become a sincere Christian.


Monica’s prayer was not answered exactly as she wanted it to be, but through her persistence, God, the holy spirit, was working in him, for him, and through him and people, according to God’s will. 


We admit that we are easily frustrated and give up on our prayer, and Jesus knew this, but what he teaches us is to ask, search, and knock tirelessly until the Holy Spirit eventually transforms and changes our surroundings and situations.


Prayer is mystery. Nobody can prove how it works, but let us trust Jesus’ teaching to ask, search and knock. Someone tells that even the posture of praying makes us humble. It lets our own ego out but our minds and hearts clean and humble.


In this summer, let us work on our own prayer project whatever that is, asking, searching, and knocking persistently and tirelessly. May God bless each of us abundantly on this holy project. Amen.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유남옥 목사

​(누가복음 11장 1절-13절)


기도할 때마다 출몰하던 쥐 때문에 괴로워하던 한 수도자가 있었습니다. 쥐를 없애기 위해 그는 고양이 한 마리를 자신의 기도실에서 키웠습니다. 하지만 그 수도자는 그의 제자들에게 고양이를 키운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그 수도자가 수도원을 거닐다가 제자들이 각자의 기도실에서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스승을 보고 제자들은 고양이를 키우는 것이 강력한 기도의 비결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어떤 사람이 어떤 일을 정말 잘하면 반드시 비결이 있다고 생각하며, 우리는 그 비결을 알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말해 줍니다.


같은 이유에서였을까요? 오늘 읽은 누가복음 본문에서 한 제자가 예수님께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이 제자는 아마도 스승의 기도 방식이 궁금했고, 스승처럼 기도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친절하게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이 무엇이라고 하셨을까요? 말씀하신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이것은 우리가 먼저 거룩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거나 영광을 돌리라는 뜻입니다.


당신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며 – 이것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뜻에 근거하도록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 이것은 우리가 음식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구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오니 우리의 죄도 사하여 주옵시고 - 이것은 하나님이 조건 없이 우리를 용서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므로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위해 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 이것은 우리가 육신과 세상과 마귀의 시험에서 구원됨을 구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누가복음에 있는 이 예수님의 기도는 마태복음보다 약간 짧은데 원본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기까지 말씀하신 예수님은 계속해서 제자들에게 기도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 가르침의 핵심은 끈기 있게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기도의 응답을 받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가 여러 번 응답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자들에게 끈기 있게 말씀하고 계신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방법이 몇 가지일까요?  누군가 장난스럽게 말하기를 하나님은 "그래", "아니", "기다려", 그리고 “지금 장난하는 건 아니겠지?"라는 4가지의 응답을 우리의 기도에 대한 답으로 보여주신다고 합니다.


성경에서 우리는 부르짖지만 기도를 응답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이 잔을 내게서 거두어 주옵소서”라고 간구했지만 허사였습니다. 그가 말하는 몸의 가시가 무엇인지 정확히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사도 바울은 “육체의 가시”를 제거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지만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의 기도는 그들이 원하는 대로 응답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과 바울의 기도가 응답 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대해 우리는 안도하고 위로를 받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기도에 대한 예수님의 강조점은 기도에 관한 적절한 테크닉에 관해서가 아니라 끈기있는 태도에 관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밤새도록 불친절한 이웃집 문을 쉬지 않고 두드리는 한 남자의 이야기와 묻고, 찾고, 두드리라는 반복되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은 효과적인 기도란 바로 꾸준한 기도임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것은 효과적인 기도란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관계에 놓여있는 것임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에게 들려 드릴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이것은 성 어거스틴에 관한 것입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교회 교부중 한 명입니다. 그의 자서전인 [고백]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 모니카는 성실한 기독교인이었는데, 아들 어거스틴이 성실한 기독교인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젊은 어거스틴은 육체를 따라 사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마치 그는 어머니의 심중은 하나도 고려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어거스틴은 북아프리카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매우 재능 있는 젊은 학자였으며 이탈리아에서 수사학을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거스틴의 어머니는 그가 어머니의 곁을 떠난다면 결코 기독교인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밤, 어머니 모니카가 예배당에서 아들이 떠나지 않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던 그 시각에, 어거스틴은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어거스틴은 당시 이탈리아의 문화 수도인 밀라노로 갔습니다. 그가 그곳에 도착했을 때, 누군가가 그에게 최고의 수사학을 듣고 싶다면 매주 일요일마다 대성당에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앰브로스 주교는 당시 이탈리아 전역에서 가장 위대한 수사학 전문가로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은 말했습니다. “자네는 그 주교가 말하는 내용을 듣지 말고 그가 어떻게 말하는지 듣게. 누구와 비견되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네.”이렇게 해서 어거스틴은 매주 일요일마다 성당에 가기 시작했는데, 암브로스의 수사를 통해 복음의 경이로움이 젊은 어거스틴의 의식에 스며들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인간적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은 결국 어거스틴을 그리스도인이 되게 인도하셨고, 그는 결국 서구 기독교의 위대한 창시자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어머니 모니카는 그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몇 년 후 어거스틴은 과거를 돌아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어머니가 그가 떠나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는 거절하셨지만, 그녀의 아들이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달라는 기도에는 응답하셨노라고 말입니다.


모니카의 기도는 원하는 대로 정확하게 응답되지 않았지만, 그녀의 끈질김을 통해 성령 하나님이 그 안에서, 그를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와 사람들을 통해 역사하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쉽게 좌절하고 기도를 포기한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예수님은 사실을 알고 계셨지만, 성령이 결국 우리의 환경과 상황을 변화시키고, 변화시키실 때까지 쉬지 않고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기도는 신비입니다. 아무도 그것이 어떻게 역사하는지 증명할 수 없지만,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믿읍시다. 누군가는 기도하는 자세 자체가 우리를 겸손하게 만든다고 말합니다. 기도는 우리 자신의 자아는 버려지게 하면서 우리의 정신과 마음은 깨끗하고 겸손하게 만듭니다.


이 여름, 우리 자신의 기도 프로젝트를 위해 끊임없이 그리고 쉬지 않고 구하고, 찾고, 두드리도록 합시다. 하나님께서 이 거룩한 프로젝트에서 우리 각자를 풍성하게 축복하시기를 빕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