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th since Pentecost 

How adventurous is your faith?

Rev. Nam Ok Yoo

(Text: Matthew 25:14-30)

This morning I will start off with a question: “How should you double your money?” Would you like to buy property in Vancouver?  The property value has gone sky-high in Greater Vancouver in the past 10 years.


오늘 아침 저는 “여러분은 어떻게 돈을 갑절로 불리시겠습니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밴쿠버에서 부동산을 사는 것을 고려하시겠습니까? 지난 10년 동안 광역 밴쿠버의 부동산 가치는 하늘을 찌를듯 높이 올라갔습니다.

I know someone who bought a 40-year old house in Vancouver back in 2007 for about $700,000. In 2017 she sold it for more than 2.2 million dollars. Her house price almost tripled in 10 years. Her case was successful whether she had expected or not, but in general the word ‘investment’ sounds a little scary to me.  Because in so many other cases, you can also lose it all. But the fact is that if you intend to do so, you really need to take a risk and to be adventurous. If you fear about losing or just being lazy and won’t do anything at all, then your money will sit still and won’t do anything for you. Does it sound like our faith to you? We say we are the followers of Christ, but if we are not really motivated to do anything on what we’ve been undertaken regarding the reign of God, the alternative way of life, our faith won’t do much for us.

제가 아는 어느 분은 2007년에 밴쿠버에서 40 년 된 집을 약 70 만 달러를 주고 구입했다가, 10년 후인 2017 년에  220 만 달러가 넘는 금액에 팔게 되었습니다. 집값이 10 년 만에 세 배로 뛴 것입니다. 그분이 그러리라고 예상을  했든 안했든 이 분의 사례는 상당히 성공적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투자’라는 말은 저에게는 조금 낯설고 어렵게 들립니다. 많은 경우,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투자를 해서 돈을 불리고자  한다면 위험을 감수하고 모험을 해야겠지요. 돈을 잃을까봐 두려워하거나 게을러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면, 돈은 우리를 위해 아무것도 해 주지 않을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이 말이 여러분에게 우리의 믿음에 대해 말하는 것처럼 들리는지요? 우리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말하면서, 하나님 나라 사업, 대안적인 삶의 방식과 관련하여 우리에게 맡겨진 일에 대해서는 동기가 결여되어 있다면 우리의 믿음은 우리를 위해 많은 일을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In this morning’s gospel reading, Jesus tells a parable. It is during the last few days before his death. It is in the middle of his own personal high-risk venture. Leaving behind a rural place called Galilee, he is heading to the capital city, Jerusalem, where the religious leaders consider him as a threat to their power and status, and the Romans consider him as a disturbance of the peace.


오늘 아침의 마태복음 본문에서 예수님은 한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이때는 예수님이 죽으시기 마지막 며칠 동안입니다. 그때는 예수님 자신이 개인적으로 상당한 위험에 처했던 와중입니다. 예수님은 갈릴리라는 시골을 떠나 수도인 예루살렘으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곳의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그를 자신들의 권력과 지위에 대한 위협으로 여기고, 로마인들은 그를 평화의 방해물로 여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In today’s parable, there is a wealthy man who entrusts his property to three slaves before a long trip. He gives each of them five talents, two, and one talent according to their ability and then he goes away.


오늘의 비유에는 오랜 여행을 떠나기 전, 자기의 재산을 세 명의 종에게 맡기는 주인이 나옵니다. 그 부자는 세 명의 종들의 능력에 따라 금 5 달란트, 2 달란트, 그리고 1 달란트라는 돈을 맡기고 여행을 떠나 버립니다.


The first and the second slave do some kind of business, doubling the amount, and when the wealthy man returns, he is glad by their accomplishment.  “Well done, good and trustworthy slave. Enter into the joy of your master.” And they are even promised to be given more responsibilities in the future.


첫 번째와 두 번째 종은 어떤 사업을 해서 그 돈을 두 배로 늘립니다. 후에 부자가 돌아와 두 명의 종이 이뤄낸 성과물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며 기뻐합니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그리고 그들이 앞으로 더 많은 책임지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But the third slave is different from these two. He doesn’t do what the other two do. Instead, he digs a hole in the ground and hides his master’s money in it. Upon being requested later, he says, “Master, I knew that you were a harsh man, reaping where you did not sow, and gathering where you did not scatter seed, so I was afraid, and I went and hid your talent in the ground.”


하지만 세 번째 종은 이 두 종들과는 다릅니다. 그는 다른 두 사람이 하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는 땅에 구덩이를 파고 주인의 돈을 감춥니다. 나중에 성과물을 보일 것을 요구받자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두려워서 당신의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하고 답합니다.


What do you think about this slave? Do you think he is a bad person? If yes, on what reason do you think? If no, on what reason do you think he is a good person?


이 종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그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Some scholars say that the third slave actually did a good job in a way that he was able to preserve the master’s money. And hiding treasure in the land was one way to keep money in ancient times. According to rabbinical law, burying was regarded as the best security against theft. Anyone who buried a pledge or a deposit immediately upon receipt of it, was free from liability.  Some of you might even say that he is a prudent, careful, cautious investor if you invested wrongly and lost money. He is a conservative. He doesn’t take a chance with the money. But instead, he is treated by his master with harsh punishments and is blamed for not venturing, not taking a risk, with the resources that he is given by the master.


몇몇 학자들은 세 번째 종이 실제로 주인의 돈을 보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좋은 일을 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땅에 보물을 숨기는 것은 고대시대에 돈을 보관하는 한 가지의 방법이었다고 합니다. 유대교 랍비 시대의 법에 따르면 땅에 묻는 방법은 절도를 방지하는 최고의 보안 수단으로 간주되었습니다. 담보물이나 보관물을 받자 마자 땅에 묻는 사람은 면책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중에 투자했다가 낭패를 경험한 분이 있는 분이라면 이 세번 째 종이 신중하고 사려 깊으며 조심스런 투자가라고 하실 것입니다. 그는 투자에는 신중한 보수주의자입니다. 그는 돈으로 모험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인이 준 돈으로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모험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을 받게 됩니다.


So, we wonder what Jesus meant to say with this parable.

Invest! Make a good profit! Double the amount of balance in your church! Double the number of the members of the church!  Is this what Jesus wanted to tell us? Does this advocate for venture capitalists, and justify prosperity gospel? In fact, for some, it has been understood that way, especially when reading verse 29: “For to all those who have, more will be given, and they will have an abundance; but from those who have nothing, even what they have will be taken away.”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이 비유에서 무엇을 말하려 했는지 궁금해 합니다. 돈을 투자하시오! 수익을 많이 내시오!  교회 은행 구좌의 잔고를 두 배로 늘리시오! 교회의 성도가 두 배가 되게 하시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걸까요? 이것이 벤처 자본가를 옹호하고 번영신학을 정당화합니까? 사실, 어떤 사람들에게는 특히 오늘 본문 29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을 읽을 때 그런 식으로 이해되어 온 건 사실입니다.


Scholars say that this Parable of the Talents is the most abused text in the New Testament in that sense. This parable does not justify a gospel of economic prosperity. Instead, it challenges believers to imitate their Master by using all that God has given them for the sake of the reign of God.


학자들은 이 달란트의 비유가 그런 의미에서 신약 성경 중에서 가장 심하게 악용된 본문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비유는 경제적 번영의 복음을 정당화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이 본문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허용하신 모든 것을 사용해서 투철하게 책임을 다해 예수를 본받고 하늘나라 건설에 참여하라는 독려인 것입니다.

What does that mean? Some people speculate this: If the two slaves invested wrongly and lost everything, what would the master do to them? Would he be harsh to them? If the third slave made a high-risk venture and lost it all, would the master still be harsh to him? Their answer is that the master would not be harsh to them. Rather, he might have rewarded them for their efforts.

그게 무슨 뜻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이런 가정을 해 봅니다: 만약 첫 번째와 두번 째 종이 잘못 투자해서 모든 것을 잃었다면 그 주인은 그 두 종에게 어떻게 했을까요? 그들에게도 여전히  가혹하게 대했을까요? 만일 세 번째 종이 상당한 모험을 해서 투자를 했고, 그것이 잘못 돼 모든 돈을 잃었다면 그 주인은 여전히 그 종에게 가혹하게 대했을까요?  그 사람들이 주인이 그 종들에게 가혹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 주인은 그 종들의 그런 노력에 대해 보상을 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Then the point is not about doubling the money or accumulating wealth.  Rather, it is about how we live. It is not about investing. It is, rather, about taking risks. It is about Jesus himself, what he has done, and what is going to happen to him soon. Mostly it is about what he hopes and expects of them after he is gone. It is about being a follower of Jesus and what it means to be faithful to him, and so finally, it is about you and me.


그렇다면 여기에서 욧점은 돈을 두 배로 늘리거나 부를 축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돈에 관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것은 우리들이 사는 방식에 관한 것이라는 겁니다. 돈 투자에 관한 것이 아니고, 위험을 감수하는 일에 관한 것이라는 겁니다. 그것은 예수님 자신, 예수가 한 일, 그리고 곧 그에게 일어날 일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가 이 세상을 떠난 후에 그가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바라는 것과 기대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과 예수님을 신뢰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가 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결정적으로 여러분과 저에 관한 것입니다.


So, the great risk in our faith is not to care about anything to invest. The greatest risk for our faith is to play it safe, to live cautiously and prudently just like keeping treasure under the ground.

따라서 우리에게 가장 큰 위험은 우리 신앙생활에 투자하듯 하는 열렬한 마음과 갈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위험은 돈을 그저 땅속에 묻어 보관하듯, 안전하고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사는 것입니다.

The master calls the third slave wicked and lazy. Being lazy here means not caring, not loving, not rejoicing, not living up to the full potential of our life. It means playing it safe, investing nothing, being cautious, having mediocre faith, not too cold but not hot, like digging a hole and burying the money in the ground.


주인은 세 번째 종을 악하고 게으르다고 꾸짖습니다. 여기서 게으르다는 말은 돌보지 않고, 좋아하지 않고, 기뻐하지 않고, 우리 삶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아무 것도 투자하지 않고, 마냥 신중하고 진부한 믿음으로, 춥지도 않지만 뜨겁지도 않은 믿음을 의미합니다.


As children of God, we are entrusted with our master’s treasure, our faith in Christ. Jesus lived out his teaching taking risks, and he invites us to imitate him, living our life fully, taking risks, expanding our horizons of our responsibilities. It is all about following him, and maintaining our rich relationship with him. And we know that to follow him it requires courage and risking things because it is about our whole being; our mind, our body, our heart, and our power.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주인의 보물,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위임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자신의 가르침을 실천하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온전히 살면서 위험을 감수하고 책임의 지평을 넓히고 그분을 본받을 것을 우리에게 권합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려면 용기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읍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의 모든 것 - 우리의 마음, 우리의 몸, 우리의 가슴, 우리의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Next week is Reign of Christ Sunday and it is the last week of the Christian calendar. We will finish Year A, and with first Advent, we will be entering into Year B and we will read the Gospel of Mark for a year before Advent next year. In this time of ending and beginning, it will be worthwhile for us to think about how we are doing with the treasure that our Master entrusts us, the gift of faith, the alternative way of life, the reign of God here and now.


How adventurous is your faith?

다음 주는 ‘그리스도의 통치주일’이며 그리스도교력으로 보면 한 해의 마지막 주입니다. 우리는 A 사이클을 마치고 첫번 째 대림주일을 시작으로 B 사이클에 들어가 마가복음을 읽게 됩니다. 한 해의 마지막과 새 해로 들어가는 시작의 시기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보화, 즉 ‘믿음의 은사’, ‘대안적 삶의 방식’, ‘지금 여기에 현존하는 하나님의 통치’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것은 가치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믿음 생활은 얼마나 모험적이고 흥미로운 일로 가득차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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